위닉스, 에너지관리공단 측정 제습 효율 1위

일반입력 :2013/08/07 15:36

위닉스(대표 윤희종)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시중 81개 제습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습효율 측정 실험에서 자사 '위닉스뽀송' 5개 모델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효율관리제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생산된 주요 제습기 제품의 제습 효율을 공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요 제습기 제조사인 위닉스, LG전자, 위니아만도, 청호나이스 등 올해 출시된 제습기 81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습효율을 측정한 결과 위닉스는 DOI-251NB 모델을 비롯해 총 5종의 모델이 2.19L/kWh의 제습 효율을 기록, 제습효율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제습효율 상위 10위안에 위닉스 제습기 총 14개종(중복 포함)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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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제습기는 국내 제습기시장 상반기 점유율 57%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정부공인기관으로부터 ‘위닉스뽀송’의 제습 효율을 인정받은 것은 위닉스를 1등 브랜드로 만들어 주신 소비자의 믿음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위닉스는 앞으로도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고효율 저비용 제품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