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남현이 자신에 대한 '연예인 싸움 서열 1위' 루머를 부인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싸움 서열 상위권으로 알려진 박남현, 홍기훈, 유태웅 등이 출연했다.
박남현은 난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평화주의자라며 방송에서 순해 보이려고 눈썹도 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2위가 강호동인데 혹시 한번 붙자고 할까봐 불안해서 요즘 잠이 안 온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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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싸움 순위는 개그맨 김진수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한 것으로 1위 박남현, 2위 강호동,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등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잊을만하면 싸움군, 파이터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박남현씨 좀 씁쓸한 기분도 들 듯, 6사단 수색대대 출신 종합무술 10단 이상 청와대 경호원 출신 스펙만으로도 1등감이네, 박남현이 왕입니다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