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보다 높은 가격으로 게임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X박스 원’의 액세서리 가격이 공개됐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에 X박스 원 순정 컨트롤러와 헤드셋 가격이 각각 59.99달러(한화 약 6만7천원), 24.99 달러(약 2만8천원)로 게시됐다. 또 전용 충전 키트 가격 역시 24.99 달러로, 이 제품에 컨트롤러까지 포함된 번들 가격은 74.99달러(8만3천원)다.
아울러 공식 스토어에 올라온 12개월 분 X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 가격은 59.99 달러로 책정됐다. 무선 컨트롤러는 X박스 360 제품과 비교해 10달러 정도 비싼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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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X박스 지원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X박스 360 헤드셋을 X박스 원에서 사용하려면 어댑터가 필요하며 이 기기는 현재 생산 과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X박스 원 기본 구성품에는 헤드셋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