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스타워즈’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넘어서 콘솔 게임으로 출시된다.
19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로비오의 대표 게임 앵그리버드 스타워즈가 플레이스테이션3(PS3), X박스360, 닌텐도 3DS와 Wii U 패키지로 오는 10월 29일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는 기존 앵그리버드의 게임성에 SF영화 스타워즈의 주인공과 분위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의 사이트를 보면 스타워즈의 주인공인 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베이더, 한 솔로, 레이아 공주 등으로 변장한 게임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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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스마트폰, 태블릿PC 버전으로 출시된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는 출시 2시간 30분만에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더불이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의 후속작 스타워즈2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2는 오는 9월 19일 iOS 버전으로 출시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가는 각각 0.99달러와 2.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