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비앙카 근황…누리꾼 뭇매

사회입력 :2013/07/29 10:52

온라인이슈팀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후 미국으로 도피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비앙카의 지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비앙카 근황 사진이 논란이다. 사진 속 비앙카로 추정되는 여성은 선글라스를 끼고 수영복을 입은 채 물가에 앉아 친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도망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앞서 비앙카는 대마초를 세 차례 피운 혐의로 지난 3월 28일 불구속 기소됐고,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세 차례 열린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도망자가 저래도 되나”, “비앙카 근황보니 화난다”, “아주 신선놀음이구만”, “화난다”, “한국엔 윤창중이, 미국엔 비앙카가 있구나”, “윤창중이랑 비앙카랑 맞교환하자”, “대마초 피고 도망가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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