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결혼식 민폐남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진정한 결혼식 민폐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호수 위 다리에서 한 쌍의 남녀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담았다.
문제는 반지 교환 때 일어났다. 주례를 맡은 남성이 결혼반지를 전달하기 위해 반지를 꺼내다 그만 호수에 빠뜨리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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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한 듯 주례와 신랑 신부는 모두 몇 초간 정지상태로 서 있다가 결국 결혼식을 그대로 진행한다. 주례를 맡은 남성는 민망함을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나머지 결혼식을 진행한다.
진정한 결혼식 민폐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례남 진정한 결혼식 민폐남 됐네”, “분위기 완전 민망하겠다”, “반지 엄청 비쌀텐데…”, “주례남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