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터넷 사은품 대신 엠넷 무제한

일반입력 :2013/07/23 09:22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인터넷 서비스에 콘텐츠를 결합한 U+인터넷 ‘스마트&콘텐츠’ 요금제를 23일 출시했다.

신규 요금제 ‘스마트&콘텐츠’는 콘텐츠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100Mbps급 속도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Wi-Fi 100’ 서비스에 ‘엠넷 무제한 스트리밍’, ‘배선 정리 케이스’를 추가해 기존 인터넷 요금과 동일앟 월 2만5천원에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초고속 인터넷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즐기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인터넷 결합을 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인터넷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 중심 이용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엠넷 무제한 스트리밍 계정을 통해 가정 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언제 어니서나 엠넷이 제공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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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직영점,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신규 가입 3년 약정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상길 LG유플러스 인터넷사업팀장은 “‘스마트&콘텐츠’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의 사은품 중심의 경쟁에서 콘텐츠 및 서비스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