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운영기관 선정

일반입력 :2013/07/21 14:46

이재운 기자

정부의 맞춤형 복지 인프라 구축 노력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복지기관과 IT업체 간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운영기관으로 전자진흥회를 선택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복지기업•기관과 IT기업 간 실질적인 IT융합 추진을 위한 복지IT융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자진흥회는 복지IT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IT산업과 복지서비스 산업의 융합촉진을 통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확립 및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 등 국정과제 실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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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IT융합지원센터는 아이디어 및 체험수기 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복지기업과 IT기업간 사업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컨설팅을 추진하고,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국책과제 제안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자진흥회는 서울시 및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복지담당 공무원 및 관련기관•기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복지IT융합 전문가협의체 및 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제도개선 대상과제 발굴 및 대정부 건의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