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가 오는 24일 '붉은보석' 특별사면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사면은 붉은보석 서비스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며 2010년 1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 사이 계정이 압류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 동안 붉은보석 이용에 제약을 받아야 했던 고객들은 특별사면을 통해 다시 게임에 복귀할 수 있다.
사면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24일부터 9월25일까지 붉은보석 이벤트 페이지 '특별사면 십계명'을 읽고 동의 버튼을 클릭한 후 정지된 계정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특별사면을 받은 회원이 게임에 접속하면 NPC '무서운 누님'에게 '두부'를 받을 수 있는데 해당 아이템을 이용해 감옥 필드에서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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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9월 25일 점검 후 자동 삭제되므로 반드시 그 전에 사용해야 한다.
붉은보석 관계자는 “서비스해 온 10년간 다양한 사유로 정지된 계정이 많으나 그 대부분은 붉은보석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해 특별사면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사면을 통해 복귀하는 이용자들께 앞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