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전쟁, 게임팟 통해 日 진출

일반입력 :2013/06/07 14:51    수정: 2013/06/07 14:56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일본 온라인 게임사인 게임팟(대표 우에다 슈헤이)과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의 일본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거울전쟁의 이번 해외 퍼블리싱 계약은 지난 2월 크레온을 통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선언 이후 2번째 얻은 결과로, 2013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 성과다.

게임팟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로서 팡야, 카발 온라인, 라테일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성과를 거둔 다수의 게임들을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일본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인 ‘드래곤길드’를 다음을 통해 서비스 하는 등 한일 게임시장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남택원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대표는 “일본에서 붉은보석을 8년째 서비스하면서 일본시장의 중요성 및 특징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거울전쟁의 일본 서비스를 게임팟과 함께 철저히 준비할 계획”며 “거한국, 인도네시아 진출에 이어 세계 게임시장의 한 축인 일본에서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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