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013 벤처천억기업 선정

일반입력 :2013/07/16 17:22

손경호 기자

안랩이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로부터 '2013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이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로부터 ‘2013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돼 기념패를 받는다.

안랩(대표 김홍선)은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벤처천억기업 기념행사'에서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벤처기업의 경영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후배 벤처기업에 동기부여를 하고자 매년 매출액 1천억을 넘긴 벤처 기업을 조사해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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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1995년 설립 이래 매년 큰 폭으로 매출 성장을 해왔으며, 지난해 매출액 1천26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순이익 145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천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패를 받은 권치중 안랩 부사장은 안랩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업계 리더로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룰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과감한 기술 투자와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