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한영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u-페이퍼리스 코리아 컨퍼런스 2013'에 참가해 미래 전자문서 유통 환경을 설명하고, 관련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9년 전자문서 유통이 일반화 된 세상! 무슨 일이 있을까?'라는 주제의 세션발표에서 전자문서가 앞으로 종이문서보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문서 분쟁 시나리오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전자문서가 법적 증거로 인정되는 경향에 따라 약 6년 후인 2019년경에는 전자문서가 단순히 '파일'이 아닌 독자적인 '원본문서'로 인정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 마크애니, 리포팅툴 문서위변조 검증 구현2013.07.12
- 마크애니, 이지스세이퍼 출시…MDM 공략2013.07.12
- 마크애니, 모바일 문서 검증 솔루션 출시2013.07.12
- 마크애니, 자동 콘텐츠 인식 솔루션 출시2013.07.12
이와 함께 마크애니는 별도로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및 검증 솔루션 'e-페이지 세이퍼 페이퍼리스'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전자문서의 내용에 대한 '도큐먼트 DNA 코드'를 기반으로 전자문서의 원본 및 무결성 검증과 함께 위변조 위치를 픽셀 단위까지 검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자서명 및 타임스템프와 함께 적용할 경우 전자문서의 위변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마크애니는 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자문서 감정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