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스캐너 없이 스마트폰으로 문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솔루션 '스마트 디텍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소스로 제공되고 있는 기존 QR코드의 경우 'QR코드 위변조', '피싱' 등 보안취약점에 노출돼 왔다. 마크애니는 이와 달리 자체기술로 개발된 2차원바코드(보안바코드)를 이용해 문서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고, 모바일 검증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창훈 마크애니 솔루션사업 총괄 부문장은 고밀도 2차원 바코드에 대한 모바일 검증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마크애니의 위변조방지 솔루션은 이제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추게 됐다며 보안 문제가 제기됐던 기존 모바일 위변조 검증 방식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에 개발한 모바일 검증 솔루션을 기존 고객사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마크애니, 자동 콘텐츠 인식 솔루션 출시2013.04.12
- 마크애니, 인도네시아에 모바일DRM 공급2013.04.12
- 마크애니 "DRM으로 개인정보도 지킨다"2013.04.12
- 마크애니, GIS 불법유통 추적기술 GS인증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