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온라인’을 탄생시킨 유명 게임 개발자 리차드 게리엇의 신작 게임 RPG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Shroud of the Avatar)의 플레이 영상이 첫 공개됐다.
11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리차드 게리엇이 지난 주말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RTX(Rooster Teeth Expo) 2013 행사를 통해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의 첫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드와 도시의 이동, 적과의 턴투, 텍스트 입력을 통한 NPC와의 대화, 제작 시스템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요소 등이 담겨졌다.
또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어 오프라인 모드와 총 세 가지의 온라인 모드를 지원한다. 싱글 플레이어 오프라인 모드는 말 그대로 온라인 접속 없이 혼자서 즐기는 모드로, 캐릭터는 로컬로 저장돼 온라인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리차드 게리엇은 엔씨소프트와 결별 이후 포탈라리움을 설립했으며, 소셜펀딩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개발 자금 232만6천144 달러(한화 약 26억5천400만 원)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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