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X 출시 임박...미국 내 광고 집행

일반입력 :2013/07/03 08:02    수정: 2013/07/03 10:22

봉성창 기자

구글에 인수된 후 내놓는 모토로라의 첫 번째 스마트폰 ‘모토X’ 출격 준비를 마쳤다.

씨넷 등 IT 관련 주요 외신들은 2일(현지시각) 모토로라가 새로운 모토X 광고를 내일부터 미국 전역의 메이저 신문에 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광고는 새로운 모토로라의 로고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태로 제작됐다. 모토X가 스스로 모든 것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첫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국에서 설계되고 디자인 됨을 강조해 아이폰과의 차별화 요소도 부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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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 내 생산은 도전이었으며 사실 일부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다른 여느 회사들과 달리 쉬운 일은 우리를 흥분시키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토X의 사양은 퀄컴 듀얼코어 1.7Ghz 스냅드래곤S4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2GB램, 1280x720 해상도, 16GB 내장메모리, 1천만화소 후면 카메라, 2백만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OS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