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신규 인던 오픈…“고수끼리 싸운다”

일반입력 :2013/06/27 16:33    수정: 2013/06/27 17:03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에 하루 1시간씩 오픈되는 60레벨대 신규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 2종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던전은 '혼돈의 무림맹'과 '혼돈의 천마신궁'이다. 이 두 던전은 열혈강호2의 최고 레벨인 60레벨의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고레벨 대상 인던이다. 이 곳에서 이용자들은 하루 1시간 동안 각 세력의 대도시를 침공한 비밀 조직 '암천단'의 몬스터를 제거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동한평 지역 내 풍기회 마을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중간 보스 몬스터 제거 후 인던 내 단 한 장소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혈우'와 '격우'를 찾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스 몬스터 혈우와 격우는 최고레벨 달성 이후에 주어지는 갑자 등급의 강력한 몬스터로 무기, 어깨, 허리 등 총 3개의 부위를 공략해 제거해야 한다. 몬스터 사냥 시 대량의 공명도와 희귀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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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열혈강호2에는 하루 2회 보스 몬스터가 깜짝 소환되는 '무림맹 보스 침공' 콘텐츠도 업데이트 됐. 이용자는 정해진 시간 무림맹과 천마신궁 지역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파괴의 보복자'를 제거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되며, 몬스터 제거 시 60레벨의 극급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열혈강호2는 지난 20일 정사파간의 끝없는 대립을 그리는 스토리의 '2막 혼돈의 무림'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혼돈의 천마신궁', '혼돈의 무림맹' 인던 업데이트 이후에도 신규 사냥터 '혈성사막', 인던 '건철파탑' 등의 콘텐츠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