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재단이 파이어폭스22 웹브라우저를 일반에 공개했다. 새 파이어폭스는 브라우저 상에서 비디오 및 오디오 컨퍼런싱과 채팅을 할 수 있는 웹리얼타임커뮤니케이션(RTC)를 완전히 지원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파이어폭스22 버전이 모질라의 FTP서버에 공개됐다. 웹사이트 공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파이어폭스22는 웹RTC 프레임워크를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18버전부터 시범탑재됐던 웹RTC의 완벽한 지원에 따라 웹브라우저 자체를 통합 협업 환경의 확산이 기대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성능을 가속하는 최적화모듈 오딘몽키를 포함했다. 이는 언리얼엔진3 같은 최신 게임 엔진을 구동할 정도의 성능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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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iPi를 통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윈도머신 지원 역시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웹알림 API의 채택으로 웹앱알림이 단순해졌다.
내장된 HTML5 오디오와 비디오 플레이어는 기타 성능과 렌더링의 개선으로 재생속도를 조정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