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가 오는 10월 업데이트를 통해 크롬과 유사해진다.
5일(현지시간) 더넥스트웹에 따르면, 모질라는 10월 파이어폭스25 업데이트에서 사용자경험(UX)과 시각효과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고했다.
파이어폭스는 새로운 메뉴인터페이스를 갖게 되는데 구글 크롬의 인터페이스와 거의 유사하다. 각 로케이션이 크롬과 같아진다.
탭의 디자인도 구글처럼 곡선으로 바뀐다. 북마크 버튼은 메뉴버튼 다음으로 이동해 크롬과 같은 위치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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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기반 애플리케이션 메뉴와 커스터마이제이션 모드가 업데이트 된다. 각종 아이콘과 팔레트 색깔 등도 새로워진다.
모질라 애드온팀은 커스텀 툴바 기능을 유지할 것인지 삭제할 것인지를 고민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