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IT매체 기즈맥은 21일(현지시간) '2013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주용 전기자동차가 공개됐다고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경주용 전기자동차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닛산의 연구개발 모델이다. 모델명은 'ZEOD(Zero Emission On Demand) RC'이며 이전 공개된 '리프 니즈모 RC'와 유사한 전기 전용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전기 차동차의 최고 속도는 300 km/h (186 mph)로 알려졌다.
닛산은 해당 모델이 시범용 자동차라며 작동 원리와 같은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ZEOD RC을 선보이기에 앞서 전기 구동 옵션을 다양하게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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