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동급최강 편의사양 '뉴 로그 플러스' 국내출시

일반입력 :2010/08/24 11:11

이장혁 기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 www.nissan.co.kr)은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섬세한 인테리어, 동급 최강의 편의사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심형 컴팩트 크로스오버, 뉴 로그 플러스(New Rogu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뉴 로그 플러스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미니밴의 실용성, 소형차의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닛산의 엔트리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소형차부터 수퍼카까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며 쌓아온 닛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행의 즐거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뉴 로그 플러스는 운전자의 다양한 운전습관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2.5리터 직렬 4기통 QR25DE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 168마력를 구현하는 엔진으로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력과 신속한 초기 반응을 제공하여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닛산의 C플랫폼을 기반으로 견고한 바디와 고강도 스틸을 이용, 차체중량을 줄여 연비 효율을 높였다. 2륜 구동 모델의 연비는 11.8km/L이며, 4륜 구동의 경우 10.7km/L 이다.

익스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그릴, 사이드 도어 크롬 몰딩, 앞/뒤 타이어 디플렉터, 후방카메라가 탑재된 트렁크 크롬 마감 등은 역동성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제논 헤드라이트(4WD모델)와 파워 슬라이드 글래스 문루프, 루프 레일, 크롬 도어 핸들 등은 크로스오버의 강인함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세련된 도시 감각을 살린 블랙 톤의 인테리어 구성은 드라이버 지향의 운전석과 실내 무드 조명 등을 추가하고 마감 재질의 퀄리티를 높여 감성품질을 향상 시켰다. 이와 함께 순간 연비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디자인의 트립 컴퓨터와 시안성이 향상된 계기판 디자인, 후방카메라를 갖춘 4.3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모니터(4WD 모델)를 탑재해 운전자가 보다 쉽게 차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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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New Rogue+(뉴 로그 플러스)는 다이내믹해진 스타일과 함께 젊은 타깃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디자인과 높은 감성품질로 새롭게 선보이는 뉴 로그 플러스의 가격은 2천990만원(2WD/부가세 포함), 3천640만원(4WD/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