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 M' 국내 첫 선

일반입력 :2010/05/25 15:09

이장혁 기자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가 서울 W호텔에서 '올 뉴 인피니티 M'의 가격 및 사양을 공개하며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인피니티 M 시리즈의 3세대 모델로 4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모델이다. 풀 체인지 된 만큼 디자인이나 파워트레인, 편의 미 안전 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야심작이다.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P), 차간거리제어 시스템(DCA),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어시스트(IBA),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ICC) 등 최첨단 안전장치는 물론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주는 포레스트 에어시스템, 엔진 저주파음을 잡아주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등 첨단 장치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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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올 뉴 인피니티 M은 디자인과 기능,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춘 인피니티 궁극의 모델이다며 이번 올 뉴 인피니티 M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면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3.7모델과 5.6모델 2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5천950만원(3.7 스탠다드), 6천290만원(3.7 프리미엄), 8천460만원(5.6 스포츠)이다. 다음달 30일부터 국내 시판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