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FIAT)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전용케이스 한정판을 20일 출시했다.
양사 제휴를 통해 KT는 피아트의 ‘라이프 어딕션(Life Addiction)’ 콘셉트에 맞춘 6가지 종류의 하드케이스를 아이폰5, 갤럭시S4용으로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
피아트 로고와 피아트 친퀘첸토(500)의 화려한 색상이 담긴 케이스는 올레닷컴 내 액세서리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오는 21일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올레애비뉴 강남점, 홍대 스마트스토어, 종로프라자, 피아트 스튜디오 등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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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가격은 2만9천800원이다. 각 종류별 100개 한정으로 총 1천200개 판매될 예정이다.
이현석 KT 모바일단말담당 상무는 “스마트폰 전용 케이스 출시는 고객만족을 위해 KT와 피아트가 협력한 결과”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