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게임 '활'의 개발사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이 그 동안 확보한 자금과 투자 받은 자금을 통해 본격적으로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든다고 19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의 소태환 대표는 그 동안 활을 통해 확보한 매출과 최근 투자 받은 90억원을 재원으로, 미드코어 및 RPG 장르에 집중한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미드코어 RPG 시장은 캐주얼 게임 시장에 비해 이용자 대비 수익성이 높고 장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현재 RPG와 미드코어 게임 위주로 4개의 게임이 계약 체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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