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셰어파일 MS 지원 확대

일반입력 :2013/06/18 18:11

시트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셰어포인트와 네트워크 드라이브 지원을 확대한 ‘시트릭스 셰어파일 스토리지존 커넥터를 18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스토리지 옵션에 MS 윈도 애저를 추가했으며 시트릭스 젠모바일과 통합도 완료했다.

기업은 가상데스크톱 환경을 비롯해 네트워크 드라이브와 셰어포인트 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유했다. 안전하고 쉽게 기업 외부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기에서 기업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은 모바일 워크스타일 구축에 있어 핵심 과제다.

셰어파일 스토리지존 커넥터는 모바일 기기에서 보다 안전하게 기업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셰어포인트와 네트워크 드라이브 데이터를 동기화하거나 이동하는 추가적인 단계 없이 디렉토리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데이터의 원래 위치에서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다. 모바일 콘텐트 에디터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서 체크하고 편집하는 셰어포인트의 표준 기능도 지원한다.

셰어파일 스토리지존은 시트릭스 클라우드 내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한다. 윈도 애저를 위한 새로운 스토리지존을 이용할 경우 MS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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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파일과 젠모바일 통합으로 IT부서는 웍스(Worx)가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반적인 데이터 플랫폼처럼 셰어파일을 선택해 모바일 기기에서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됐다.

제스 립슨 시트릭스 데이터셰어링부분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를 모바일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면서, IT부서가 민감한 데이터의 저장과 접근, 공유에 대한 통제를 제공한다”라며 “다른 기술과 통합 및 주요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기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