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솔루션인 젠데스크톱7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젠데스크톱7은 윈도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아발론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 상에 윈도 앱 및 VDI 기능을 통합했다.
이전에 비해 용이한 설치, 단순화된 관리기능, 최신 앱 및 가상화 기술을 탑재했다.
사용자경험과 직결되는 시트릭스 젠데스크톱의 핵심기술인 HDX 모바일 기술은 더 강화됐다.
다중터치 및 닦아내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내비게이션 또는 스크롤 명령어로 인식하는 터치스크린 기능, 풀 다운 방식의 메뉴 목록과 복잡한 마우스 탐색을 해석해 애플리케이션과의 상호작용을 간소화하는 기본 메뉴 콘트롤, 강력한 압축 및 방향 전환기술로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자동 조절 등이 제공된다.
HDX 기술과 H.264 압축을 사용, WAN 대역폭 효율성이 100% 증가했고, 새로운 HDX 압축 기능의 풀HD 비디오 비트 전송률 최적화로 3G 모바일 네트워크에서도 플레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시트릭스 스토어프론트 인터페이스는 넷스케일러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 내, 외부에서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트릭스 앱 및 데스크탑 액세스를 통합 및 보호한다.
또한 관리 측면에서 가상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콘솔이 탑재됐다.
젠데스크톱7은 윈도 앱과 데스크톱을 클라우스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젠앱과 VDI 기술을 ‘플렉스캐스트 관리 아키텍처’로 통합했다. 단순화된 아키텍처를 통해 하나의 콘솔에서 윈도 서버(RDS) 또는 VDI 데스크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생산 속도가 80%까지 향상됐다. 시트릭스앱DNA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자동 앱 마이그레이션 툴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시간이 수동으로 검증할 때보다 90%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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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테크놀로지스, 델, 넷앱 등 시트릭스 레디 파트너의 협력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을 제공한다.
직접적인 GPU가속화 기능 및 H.264 압축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설계, CAD/CAM 및 기타 그래픽 디자인 앱을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에 온-디맨드(on-demand)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