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코리아(대표 오세호)는 금융결제원에 ‘넷스케일러’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회원사 은행들의 인터넷 뱅킹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의DDoS공격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넷스케일러를 도입했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는 서비스 딜리버리를 기본 구조로 모든 웹 애플리케이션 전달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가상데스크톱(VDI),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서비스를 최적화한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넷스케일러 MPX 2150’의 경우 분산서비스거부(DDoS) 탐지와 차단 솔루션으로 고성능과 고가용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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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시트릭스 트라이스케일(TriScale) 기술은 네트워크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비즈니스 규모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증설하고, 통합관제도 가능하게 한다.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넷스케일러는 클라우드의 유연성, 단순성, 확장성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라며 “고객이 최상의 성능, 보안성, 신뢰성이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