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꼬마의 월척, 45kg 멸종 위기종

사회입력 :2013/06/14 16:17

온라인이슈팀 기자

6살 꼬마가 월척을 낚은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22일 ‘블랙팁H 피싱’이라는 이용자가 유튜브에 ‘6살 꼬마의 월척’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형 물고기를 낚는 6살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소년이 낚은 물고기는 대서양에 서식하는 ‘타폰(Tarpon)’으로, 무게는 약 100파운드(약 45kg)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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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폰은 멸종 위기종이다. 때문에 포획 허가증이 있어야 잡을 수 있다. 이 꼬마는 기념 촬영 뒤 물고기를 다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무슨 힘으로 잡은거야?”, “6살한테 낚이다니”, “겁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