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코나미, 새 게임 3종 공개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최대 게임전시회 E3 2013를 통해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작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코나미는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메탈 기어 시리즈, 위닝 일레븐 시리즈, 그리고 캐슬배니아 시리즈 등 새로운 글로벌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메탈 기어 솔리드5：더 팬텀 페인(THE PHANTOM PAIN)’이다. 이 게임은 폭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 효과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지마 프로덕션(Kojima Productions)이 만든 ‘폭스 엔진(FOX ENGINE)’은 높은 품질의 텍스쳐를 사용해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외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캐슬배니아 시리즈는 ‘캐슬배니아–로드 오브 쉐도우(Lords of Shadow)’와 ‘캐슬배니아-로드 오브 쉐도우(Lords of Shadow) 2’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프로 에볼루션 싸커(WORLD SOCCER Winning Eleven) 2014’와 미국의 코나미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새로운 스마트폰 기반의 소셜 미디어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