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의 신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사풍 그래픽에 액션성이 더해지면서 최고의 게임이란 호평이 이어졌다.
10일(현지시간) 코나미는 E3 2013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일렉트로닉아츠(EA) 컨퍼런스를 통해 신작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E3 2013은 오는 13(현지시간)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은 세계적으로 35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메탈기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번 E3 2013에서 플레이 영상과 함께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 실제 플레이 장면과 함께 주요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넒은 맵과 스텔스 모드, 새로운 탈것, 시스템 외에도 등 주요 인물이나 대립할 적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이 게임은 폭스엔진을 탑재, 실사풍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액션성을 담아낸 것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을 보면 캐릭터의 땀 흘리는 모습과 실시간으로 변하는 게임 내 날씨 환경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은 지난 GDC2013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작품이다. 이 게임은 이 게임은 X박스360, PS3, PS4, X박스 ONE의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 미드 ‘24시’ 잭바우어, 게임 성우로 발탁2013.06.11
- 이것이 코지마 신작 ‘메탈기어솔리드5’2013.06.11
- 인기 게임 ‘메탈기어’, SNG로 재탄생2013.06.11
- 메탈기어 솔리드HD 콜렉션, 정식 출시 확정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