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데이빗 유즈)는 2.3/2.6GHz 주파수 대역 시분할 롱텀에볼루션(TD-LTE) 기지국 전용으로 설계된 에어패스트(Airfast) 고출력 무선주파수(RF) 솔루션 6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스케일은 이 제품을 통해 펨토셀에서 매크로셀에 이르는 모든 기지국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차원의 기지국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3/2.6GHz의 주파수 대역은 높은 데이터 전송용량을 제공하며 다수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다. 지난해 말 중국 정부가 2.3/2.6GHz의 주파수 대역을 중국 TD-LTE 기술의 배치 및 적용에 할당한다고 발표해 시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프리스케일은 최신 에어패스트(Airfast) 트랜지스터가 작은 회로 면적으로 높은 대역폭과 선형 효율성을 제공해 TD-LTE 네트워크의 신속한 구축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했다. 또 50W~200W의 폭넓은 전력 범위를 지원, 메트로셀 및 매크로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리투 파브르 프리스케일 RF 사업부 총책임자는 프리스케일은 2.3/2.6GHz 주파수 대역의 중요성과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으며, 에어패스트 제품을 통해 고성능 솔루션 제공의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프리스케일은 이미 새로운 RF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TD-LTE 네트워크의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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