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통보 ‘기억반지’

기념일이 되면 반지가 점점 따뜻해진다. 당신은 절대로 기념일을 놓치고 지나갈 수 없다.

씨넷은 10일(현지시간) 특정 기념일이 되면 반지온도가 섭씨 50도(50℃)로 달궈져 기념일을 상기시켜 주는 컨셉트 기억반지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알래스카 주얼리는 반지 속에 회로를 넣어 프로그래밍 하고, 기념일을 입력하면 작은 열전대열(thermopile)이 기념일에 손의 열을 전기열로 바꾸어 주도록 했다. 반지는 특정기념일이 되기 24시간 전부터 따뜻해져 50℃에 이르게 된다. 델 염려가 없는 온도다.

엔터테이닝 아이디어인 이 기억반지는 사전구매가격이 760달러(86만원)다. 출하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