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차세대시스템, IBM 파워7+ 도입

일반입력 :2013/06/10 17:53

송주영 기자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키움증권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에 파워7+프로세서 기반 서버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움증권 차세대시스템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구축을 시작, 오는 9월 개통예정이다.키움증권은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원장, 증권업무시스템 전 부문에 걸쳐 확대된 시장에 대비한 처리 용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파워7 프로세서 기반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통합 솔루션을 키움증권에 제공한다. 키움증권이 도입하는 IBM 솔루션, 서비스 등은 파워7 시스템 시리즈인 파워 780-MHD, 770-MMD, DB2, 코그노스 BI,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티볼리 모니터링 등이다.

파워 780은 IBM의 상용 유닉스 서버 제품 중 가장 상위 모델이다. 이 시스템은 4.42GHz 로 업계 최고의 클럭 속도와 코어 당 10MB 초대용량 온-칩 캐쉬 메모리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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