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직원들은 평균 12만4천53달러(1억3천856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6일 애플의 신사옥 건설에 따른 경제적 이익 용역보고서 속에 드러난 수치를 바탕으로 애플 직원들의 평균 연봉을 산출, 우리돈으로 억대 연봉이었다고 전했다. 애플은 최근 왜 애플이 쿠퍼티노 신사옥을 지으면 쿠퍼티노와 주변지역에 좋은지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직원 2천112명이 본사 인근 산타 클라라와 서니 베일에 살고 있으며, 이들에게 2억6천200만달러를 지불했다.
따라서 이들 애플직원들의 평균임금은 12만 4천53달러(1억3천856만원)가 된다.물론 애플스토어 매장의 직원들은 더 적게 받는다.
보도는 애플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엄청나게 높지만 이또한 골드만 삭스 직원의 평균연봉에는 훨씬 못미친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들어 지난 3개월 동안에만 13만 5천594달러(1억5천146만원)의 평균임금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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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해 420만달러(약 47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한편 지난 해 6월 뉴욕타임스는 애플스토어 판매직 직원들이 평균 2만5천달러(2천9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