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세계 회원 수가 6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는 수백종의 전차를 직접 육성하고 승무원의 레벨을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적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또 이 게임은 나무 또는 바위 등에 매복해 상대 전차의 뒤를 급습하는 스릴감도 담아냈다.
워게이밍은 6천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월드 오브 탱크’의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월드 오브 탱크’의 세계적인 성공을 이끌어 낸 박진감 넘치는 액션 및 팀 기반의 전략적 플레이 장면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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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월드 오브 탱크’는 다음 주 열리는 국제 게임쇼 E3 2013 기간 행사장 내 사우스홀(South Hall) 601번에 위치한 1만 평방피트(929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부스에 출품된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최고급으로 마련된 10개의 게임 스테이션에서 해당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측은 “월드 오브 탱크가 회원 수 6천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E3 2013 기간 출품되는 이 게임이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