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창립 15주년 기념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 토너먼트 특별전의 국내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월드 오브 탱크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게임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진표는 신청이 완료된 이후인 31일에 공개된다.
본격적인 대회는 다음 달 3일부터 8강까지 온라인으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4강부터 결승까지는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특별 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https://image.newsngame.com/2013/05/23/IMNgrK74o9uOvCI4MHeQ.jpg)
이번 토너먼트는 기존 월드 오브 탱크 토너먼트 대회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e스포츠 리그 방식인 7대 7로 진행된다.
특별전인만큼 상품도 푸짐하다. 국내 우승팀에게는 각팀원 당 8천골드와 함께 벨라루스(Belarus)의 민스크(Minsk)에 위치한 월드 오브 탱크’개발 스튜디오 방문 특전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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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등 우승팀원에게는 각 8천골드, 3등과 4등 우승 팀원에게는 5천골드를 지급한다. 그 외 8강 진출한 팀원에 각 2천500골드, 16강 진출팀원에게는 1천500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의 박찬국 지사장은 “이번 대회는 워게이밍 창사 15주년을 맞아 각 지역별 챔피언을 개발 스튜디오로 초청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면서 “국내 론칭 이후 최초로 워게이밍 본사와 월드 오브 탱크 개발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