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는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탱크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토너먼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사 15년 기념 토너먼트 특별전은 유럽, 북미, 러시아, 한국, 동남아시아,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서 펼쳐진다. 각 지역 우승팀들은 벨라루스의 민스크에 위치한 ‘월드 오브 탱크’ 개발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토너먼트는 전통적 e스포츠 리그 방식인 7대 7의 팀 경기로 진행되며, 5월에 시작해 6월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팀에게도 열정과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푸짐한 게임 내 골드가 지급된다.
워게이밍 e스포츠 담당자 알렉세이 쿠즈네쵸프는 “이번 토너먼트는 전세계 ‘월드 오브 탱크’ 팀들에게 최고의 전차장이 될 자격이 있음을 모든 이용자에게 보여주고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승팀들을 벨라루스로 초대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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