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V2.0 출시

일반입력 :2013/06/05 12:15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디지털 프레즌스 플랫폼인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V2.0’을 5일 발표했다.

오케스트레이트 V2.0은 비디오를 비롯해 리치미디어, 웹, 소셜 콘텐츠를 채널이나 기기, 장소에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일관되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로버트 렌토 라임라이트네트웍스 CEO는 “오늘날 기업은 디지털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점점 더 크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은 대규모 데이터를 수용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완벽하게 통합돼 세계 어디서나 최적의 사용자 환경을 보장하는 디지털 프레즌스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커비 워즈워스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정당, 종교단체, 제조업체 등 모든 조직들은 디지털 환경으로 고객과 강력한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라며 “딱딱한 기계적 관계가 아니라 감정이 개입된 친밀한 관계 형성이 중요한 시대다”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프레즌스는 조직의 콘텐츠를 온라인 상의 모든 접점에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다른 사람과 끈끈한 관계를 형성시켜준다”라며 “다양한 소스의 콘텐츠를 사람과 기기에 개인화되고, 최적화된 형태로 전달해 사용자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는 디지털 프레즌스를 위한 플랫폼이다. 구조적 접근 방식으로 유연하고 포괄적이며 확장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조직에서 디지털 사용자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케스트레이트 서비스는 라임라이트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이다. 별도 제품 또는 통합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케스트레이트는 비디오 및 기타 디지털 콘텐츠에서 통합된 평점 및 의견 작성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사용자 참여 수준을 평가가능하며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 동적인 프레젠테이션, 향상된 ROI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텐츠 매니지먼트, 비디오, 퍼포먼스, 콘텐츠 딜리버리, 클라우드 스토리지, 인사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2번째 버전인 오케스트레이트 V2.0은 비디오, 콘텐츠 딜리버리,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단일 공급업체의 단일 플랫폼으로 밀도있게 통합했다. TV에브리웨어, 실시간 모바일 전송, 멀티 스크린 콘텐츠 딜리버리와 같은 개념을 쉽게 구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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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관리와 비디오를 통합해 각종 콘텐츠에서 통합된 솔루션 제공하며, 확장 API 라이브러리와 개발자 도구를 사용해 기존 CMS, CDN, 광고,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과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 간의 통합을 구현한다. 자동화된 원클릭 검색엔진최적화(SEO) 태킹으로 사용자가 중요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커비 워즈워스 CMO는 고객은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만 집중하고, 나머지 효과적인 전달은 라임라이트가 책임진다라며 또한 변화관리를 위한 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