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테크놀로지, 디지털의 상호작용은 점차 현실에서 더욱 밀접한 교감을 이루고 있다.
급속하게 발전한 테크놀로지는 주변의 물리적인 환경으로 자리 잡으며 점점 발달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또 어떤 새로운 물리적 환경을 창조해낼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디자이너가 있는데, 바로 인터랙션 디자인 듀오 ‘제이미 지겔바움’과 ‘마르셀로 코엘료’가 그 주인공이다.
그들이 창조해내는 독특한 작품에서는 인간과 디지털 관계에서 가상이 아닌 실제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인터랙션과 특별한 물리적 경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