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가 ‘E3 2013’에 출품할 6개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E3 2013 출품작을 발표했다.
회사 측이 발표한 목록에 게재된 타이틀은 닌텐도 ‘위 유’(Wii U) 버전으로 향상된 ‘듀스 EX: 휴먼 레볼루션-디렉터스 컷’(Deus EX: Human Revolution-Director's Cut)을 시작으로 파이널판타지 신작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판타지 13’, 그리고 차세대 기기용 ‘씨프’ 등 총 6종이다.
이 외에도 스퀘어에닉스는 ▲킹덤하츠 HD 1.5 리믹스(PS3) ▲파이널판타지 14 신생 에올제아(PC/PS3)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판타지 13 ▲파이널판타지 X/X-2 HD 리마스터(PS비타/PS3) ▲듀스 EX: 휴먼 레볼루션-디렉터스 컷(Wii U) ▲씨프(PC/PS4/X박스 원) 또한 E3 개장 시간에 맞춰 스트림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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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E3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닌텐도 등 세계적인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해 X박스 원과 PS4 등 차세대 게임기뿐 아니라 다양한 신작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로써 모바일 게임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던 E3도 올해만큼은 예전 못지않은 비디오 게임 중심의 전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