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콧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정보책임자(CIO)가 회사를 떠난다.
씨넷,기크와이어는 2일(현지시간) 토니 스콧 CIO가 개인적인 프로젝트 때문에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스콧 CIO는 지난 5년간 MS의 내부 IT 운영을 담당해 왔다.
보도에 따르면 토니 스콧의 MS 이직은 지난 주말 내부 메모를 통해 직원들에게 알려졌다.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은 그를 전 MS CIO로 언급했다.
기크와이어에 따르면 MS는 “토니 스콧은 개인 프로젝트에 전념하기 위해 MS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MS에 있는 동안 그는 강력한 IT리더로서 열정적으로 MS를 차세대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우리의 경험과 학습을 이용해 고객들과 파트너를 도왔다.
우리는 그가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며 그가 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MS 서피스 떨이? 차기작 징후인가2013.06.03
- MS 오피스2013, 1초에 1개씩 팔았다2013.06.03
- MS 윈도8.1 스크린샷 유출…오! 시작단추2013.06.03
- 전 MS직원 "시노프스키 축출, 사실은..."2013.06.03
스콧은 지난 2008년 1월 회사 정책을 위반한 스튜어트 스콧의 후임자로서 채용돼 일해 왔다.
그는 MS에 오기 전 월트디즈니에서 주요 IT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이끌었고 GM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운영담당 부사장으로 각각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