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㉚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상혁이 29일 밤 11시쯤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30일 새벽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상혁이 체포 당시 술에 취해있었으며 피해 여성과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상혁은 길 가는 여성의 손을 무작정 잡아 끈 것으로 드러났다.
김상혁은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 김상혁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한 후 김상혁에 대한 형사처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익사 경보 목걸이...수영중 안떠오르면 작동2013.05.30
- 이화여대 덤블링녀 "백덤블링도 수준급"2013.05.30
- 슬러거, 이용자 위해 ‘섹시’ 홍보모델 발탁2013.05.30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앞서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있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상혁은 늘 술이 문제다, 손은 잡았지만 성추행은 하지 않았다는 거냐, 기억이 안날 정도로 술은 마신게 잘못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