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신기에 좋은 ‘해변 전용 슬리퍼’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해변 전용 슬리퍼’라는 제목의 여러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슬리퍼 바닥에 새겨진 문자 때문이다. 여기에는 ‘FOLLOW ME’(나를 따라와), ‘BRING BEER’(맥주 가져와)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백사장을 걸을 때마다 이 문구가 모래 위에 찍힌다.
또 다른 슬리퍼 바닥에는 동물 발바닥 무늬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마치 동화 속 강아지가 해변을 거닌 것 같은 재미를 준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나도 하나 갖고 싶다”, “올 여름 휴가 때 꼭 챙겨가고 싶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또 다른 문자가 쓰인 슬리퍼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등의 글을 인터넷 댓글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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