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안 볼 때 애 보기’란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주요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와이프 안 볼 때 애 보기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한 남성이 아이를 앞으로 업고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문제는 애기 얼굴 위에 떨어진 케첩을 아빠가 혀로 핥아 먹으려는 장면이다. 청결하게 해줘야할 아기 얼굴에 케첩을 떨어뜨린 것도 너무하지만, 혀를 내민 아빠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또 눈 밑에 떨어진 케첩이 눈에 들어갈 것 같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와이프 안 볼 때 애 보기를 저런 식으로 할 수 있을까”, “어리둥절한 아이의 표정은 귀엽다”, “아무리 아빠라지만 너무 애 보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일석이조네”2013.05.29
- 류현진 완봉승 소식에 누리꾼 환호2013.05.29
- 암기 필수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2013.05.29
- 개그맨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