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디오스 V8700 냉장고와 침구청소기 5종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침구청소기(제품명 VH9200DS 외)는 제품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10% 이상 감축했다. 이 제품은 분당 8천회 두드리는 듀얼펀치와 강력한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및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2중 헤파 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저 방출량을 99.9% 차단했다.
인증을 획득한 디오스 V8700(제품명 R-F874HBSM)는 탄소배출량을 약5% 감축했다. 메탈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상냉장 하냉동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LG전자 21대 9 모니터, 유럽서 호평2013.05.29
- LG전자, 스마트TV로 스왐피 즐긴다2013.05.29
- LG전자, 사원들도 사회적 책임 실천2013.05.29
-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 아시아 출시2013.05.29
이밖에 블랙라벨 16kg 전자동세탁기와 트롬 19kg 드럼세탁기는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했다.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 사장은 “친환경 저탄소 녹색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LG전자는 녹색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친환경 가전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