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의 21대 9 모니터가 유럽 지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자사 모니터(제품명 29EA93)가 프랑스 및 베네룩스 지역의 유력 IT 전문지인 '에르 누메리끄'와 미디어토탈에서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르 누메리끄로 5, 6월호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아 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에 올랐다. 에느 누메리끄는 넓은 화면과 화질 및 명암비를 장점으로 꼽았다.
베네룩스(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지역 IT전문지인 ‘미디어 토탈’은 지난달 21대 9 화면비의 유용성을 호평하며 이 제품을 ‘2013년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했다.
21대 9 모니터는 화면비율, 뛰어난 몰입감,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해 초 세계 최대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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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기존 16대 9화면 비율 모니터에 비해 화면이 넓어 영화감상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화면을 4분할 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이 용이하다. 또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상하좌우 178도 각도에서도 모두 선명하며 모니터 사용 색 표준인 sRGB 색정보를 99%이상 재현했다.
권일근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21대 9 모니터의 화면 몰입감 및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