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는 '이기종 디바이스 환경을 위한 메타 파일 생성장치와 이를 이용한 적응형 콘텐츠 제공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에 해당하는 기술은 2D와 3D 관제화면을 여러 모바일 기기에서 관제환경에 맞춰 표시한다. 회사가 최근 출시한 3D 융복합관제솔루션 '입실론'에 적용돼 있는 기술이다.
위엠비쪽 설명에 따르면 이 특허는 사용자, 단말기, 콘텐츠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벤치마킹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같은 내용을 사용자 환경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중심의 관제환경 구축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관제 효과 및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다.
관련기사
- 위엠비, IT인프라-건물 3D로 통합관제2013.05.27
- 위엠비, 사무실 영등포로 확장 이전2013.05.27
- 위엠비, NIPA 글로벌SW협력센터 시범가동2013.05.27
- 위엠비, 기획재정부 인프라통합관제 가동2013.05.27
권재영 위엠비 R&D센터장은 "특허는 콘텐츠를 서비스한 단말기와 사용자에 알맞은 상호작용기법을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며 "종래 컨텐츠를 조작하기 어려워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했던 사용자층을 흡수해 서비스와 시장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다.
입실론은 실시간 3D엔진을 기반으로 건물과 시설물 및 IT장비, 공공시설물과 주요 관리시설, 스마트아파트 등 IT자원을 포함한 건물에 대한 시각효과를 높인 통합관제솔루션이다. 기존 위엠비의 관제솔루션 '토빗(TOBI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돼 IT관리환경을 구현해 준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