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대표 김수현)는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이하 '디브레인')의 인프라통합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된 디브레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12월19일 완료보고 시점까지 약 3개월간 구축, 테스트, 안정화를 거쳤다. 개별 운영되던 관리시스템을 통합, 외부기관 연계 상황을 모니터링, 장애발생 대처와 사전예방체계 구축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정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단일서비스 관리환경을 확보해 장애처리 효율성, 운영 가시성, 업무자동화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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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정향우 재정정보과장은 "재정정보서비스인 디브레인의 안정된 인프라 운영환경과 프로세스를 효율화했고 인프라 통합관제 환경과 연계관제시스템을 통한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외부 연계기관 사용자의 서비스 안정화를 마련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IT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디브레인 인프라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경험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운영중인 정보시스템 인프라에 대해 통합관제시스템 솔루션, 기술력 제공, 물론 공공분야 고객의 신뢰도 향상과 만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