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펍 아이패드미니 15~17% 전격인하

일반입력 :2013/05/25 19:25    수정: 2013/05/25 23:11

이재구 기자

애플이 24일부로 리펍 아이패드미니와 리펍 아이패드4 가격을 각각 15~17%까지 전격 인하했다.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가격이다.

씨넷,맥루머스는 24일(현지시간) 애플이 이 날 자로 자사의 리펍 아이패드미니 가격을 이전보다 20달러~50달러씩, 리펍 아이패드4 가격을 이전보다 30~70달러씩 인하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애플이 지난 수개월간 믿을 수 없을 만큼 리펍 아이패드미니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을 내려 고객을 끌어들이려 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이번 인하조치로 와이파이전용 리펍 아이패드미니는 메모리용량별로 각각 279달러(16GB,-15%,신제품은 329달러), 359달러(32GB,-16%,신제품은 429달러), 439달러(64GB,-17%,신제품은 529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4세대 아이패드 와이파이버전은 419달러(16GB,-16%,신제품은 499달러),499달러(32GB,-16%.신제품은 599달러),579달러(64GB,-17%,신제품은 699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리펍제품(refurbished products)은 완전히 테스트돼 인증된 제품이다. 새 배터리와 외양이 수리된 이 제품들의 보증기간은 1년이다.

지난 10월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패드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리펍버전은 지난 3월 약간 낮은 가격으로 애플 온라인스토어에 처음 등장했다. 128GB 4세대 아이패드모델은 지난2월초 리펍스토어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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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 연말까지 아이패드미니와 아이패드의 차기 버전을 내놓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플은 또 리펍썬서볼트와 LED씨네마 디스플레이 가격도 30달러 내려 7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은 9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