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3월에 아이패드미니보다 얇고 가벼운 아이패드미니2(5세대 아이패드)가 나온다.(?)'
중국의 졸닷컴(zol.com 新聞中心),일본 맥오타카라,비즈니스인사이더는 23일(현지시간) 애플 ‘내부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졸닷컴은 이 애플의 새로운 5세대 아이패드가 '아이패드미니2'라고 전했다.
이들 보도는 한결같이 애플 내부소식통의 말을 인용, 내년 3월에 나올 아이패드미니가 지난 10월 출시된 아이패드미니와 세부디자인이 같지만 더 얇고 가벼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맥오타카라·졸닷컴에 따르면 아이패드미니2의 LCD크기는 7.9인치으로 변화가 없지만 해상도는 이전보다 향상된 레티나급 326ppi, 2048×1536픽셀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출시된 같은 7.9인치이지만 이보다 낮은 163ppi, 1024×768픽셀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미니와 비교된다.
맥오타카라는 “2세대 아이패드미니(아이패드미니2)는 기존 아이패드미니보다 가로 17mm,세로 4mm, 두께 2mm 정도가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존 아이패드미니는 134.7x200x7.2mm의 크기로 디자인됐다. 따라서 아이패드미니2가 이들 보도대로 줄어든다면 117.7x196x5.2mm 제품이 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이 지난 해 10월 예상보다 빨리 4세대 아이패드를 내놓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내년 3월 5세대 아이패드 발표설에 무게를 두었다. 실제로 4세대 아이패드는 3세대 아이패드 출시 6개월 만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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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오타카라는 애플이 2년이 되기 전까지는 아이패드의 외양 디자인을 변경하지 않았다는 점에 비추어 5세대 아이패드역시 4세대 아이패드와 똑같은 내부 디자인을 갖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으로 새로워지는 프레미엄제품으로 경쟁사와 차별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는 팀 쿡 CEO의 장기는 공급망 운영인 반면 스티브 잡스는 비전제품으로 승부했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