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에 레티나급 아이패드미니 디스플레이가 생산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스크린 해상도는 지금까지 나온 태블릿 해상도 가운데 최고 급에 속할 것이다.”
씨넷은 6일(현지시간) 리처드심 NPD디스플레이서치 분석가의 말을 인용, 1~2개월 안에 레티나 아이패드미니가 소비자를 신나게 만들 해상도를 가진 스크린을 내놓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특별한 해상도를 가진 스크린은 300개의 인치당화소수(300ppi)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리처드 심 분석가는 이 최고 해상도를 가진 레티나 아이패드미니레티나 디스플레이 생산에 LG디스플레이는 참여하게 되지만 삼성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은 현재 아이패드미니 디스플레이공급을 하지않고 있으며 차세대아이패드미니용 디스플레이 공급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처드 심은 ”LG디스플레이는 이전보다 더 큰 공급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다른 디스플레이 생산공급자도 레티나 아이패드미니 디스플레이 공급자로 참여하겠지만 LG디스플레이는 생산 초기 가장 부각되는 공급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300ppi 이상 해상도를 가진 태블릿을 보게 될 것이다. 어느 시점에 가서는 소비자들도 향상된 해상도를 구별하기 힘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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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신은 이미 아마존이 7인치,8.9인치 아마존 킨들파이어를 300ppi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제품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미 구글의 넥서스10은 299ppi의 해상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300PPI해상도의 레티나 아이패드미니가 출시되면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며 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경쟁자들 사이에서 표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